고소영♥장동건, 역대급 비주얼 부부의 애정 가득한 일상…‘아스달 연대기 시즌2’는 언제?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고소영이 장동건과 함께 여행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해 화제다.

31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과 함께한 일상 사진과 함께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고소영과 장동건의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결혼 10년 차 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동갑내기 부부의 훈훈함을 엿볼 수 있었다.

또 영상 속에서 편한 복장으로 함께 밥을 먹고 카페에 들러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그들의 화보 같은 일상이 돋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50번째 보는 중♥”, “연예인이랑 결혼한 장동건 님 ㅋㅋ 역시 갑오브갑 고소영님!! 짱이쁨”, “엄마가 고소영인데 아빠가 장동건이면 기분이 어떨까... 눈이 너무 높아져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고소영은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배우다. 1993년 ‘엄마의 바다’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영화 ‘비트’에서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해 당시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떠올랐다. 이어 ‘숙희’, ‘맨발의 청춘’, ‘완벽한 아내’, ‘이중간첩’, ‘아파트’, ‘언니가 간다’ 등 연기 활동을 보였다.

올해 나이 48세로 아내와 동갑 친구인 장동건은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2기’를 시작으로 ‘일지매’, ‘마지막 승부’, ‘친구’, ‘태극기 휘날리며’, ‘굿모닝 프레지던트’, ‘7년의 밤’, ‘창궐’, ‘이브의 모든 것’ 등 다수의 히트작을 남겼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배우 중 인정받는 비주얼 소유자로 두 사람의 열애 소식과 함께 결혼이 알려지며 세기의 결혼이라 할 정도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2010년 결혼식을 올린 그들은 2010년에 이어 2014년 아들, 딸을 순산했다. 특히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2세가 어떨지 결혼 전부터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또한 장동건은 최근 400억이 투자된 ‘아스달 연대기’ 출연해 눈길을 끈 가운데 시즌 1을 종료되며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비만큼이나 출연자나 드라마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앞으로 방송될 시리즈에 어떠한 내용이 담길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