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개똥이네 철학관’, 조언과 꼰대질의 미묘한 차이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100세 시대에 인생의 전환점 반백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 3회에서는 반백살을 맞은 안내상, 우현, 김광식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늘어나는 수명과 빨라지는 은퇴 사이에 한창 고민이 많은 연령대 반백살이 주는 의미를 짚어 보며 어떻게 융화되며 살아가는 노하우에 대한 철학이 이어졌다.

토론의 주제로 나이 듦에 따라 꼰대로 변하는 요즘 조언과 꼰대질의 차이가 무엇인지 대화를 나눴다. 김준현은 “같은 이야기여도 기분 나쁘게 하지 않아야 한다. 뭘 눈썹까지 염색했냐?”라고 밝게 탈색한 정일훈에게 물었다.

tvN ‘개똥이네 철학관’
tvN ‘개똥이네 철학관’

꼰대 감별사 정일훈은 “이런 게 꼰대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임수향은 “눈썹이 왜 그래. 눈썹이 잘못됐다고 들리면 기분이 나쁘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그냥 대화하자고 던진 이야기인데….”라며 당황을 금치 못했다.

이어 20대 정일훈은 “평소 선배의 모습도 중요하다. 나를 아끼는 마음이 느껴지면 꼰대질로 느껴지지 않는다. 평상시에 관심 없던 분이 그러면 꼰대처럼 느껴진다”라고 얘기해 많은 공감을 받았다.

‘개똥이네 철학관’은 누구나 치열한 삶으로부터 자신을 지킨 철학을 이야기하며 깊이 있는 진리를 탐구하는 인생 철학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이승철, 김준현, 임수향, 정일훈이 출연 중이다.

‘개똥이네 철학관’은 3회 만에 수도권에서 2%대로 첫 돌파시켰으며 전국 시청률은 1.5%였다. 또한 반백살 50대 중년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자 시청자 역시 전체 시청자 중 50대가 가장 많이 시청해 눈길을 끌었다.

 tvN ‘개똥이네 철학관’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