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동해가 근황을 공개했다.
31일 동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동해는 푸른 야자수 나무 정원 속에서 버킷햇을 쓴 채 뒤돌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언뜻 보이는 얼굴과 브이 포즈에서 귀여움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 어딨는지? 아직 여름이 남아”, “색감이 너무 이뻐요. 덕분에 시원해지는 기분이에요 히히히히”, “새로운 옷이 진짜 예뻐요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해는 1986년 올해 나이 34세이며 2005년 슈퍼주니어 ‘트윈스(Twins)’로 데뷔했다. 슈퍼주니어는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으며 ‘미스터 심플(Mr. Simple)’, ‘쏘리 쏘리 (SORRY, SORRY), ‘데빌(Devil)’, ‘미인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는 발표와 동시에 국내 음악 방송 1위를 휩쓰는 것을 물론 태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에서 크게 흥행했으며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국민 노래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멤버 수가 많은 슈퍼주니어는 유닛 활동도 활발하다. 동해는 그중 슈퍼주니어-D&E로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듀엣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슈퍼주니어-D&E는 지난 4월 미니 3집 앨범 ‘DANGER’를 발매하며 강렬한 댄스곡부터 트랩 힙합곡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였다.
이어 슈퍼주니어-D&E는 4월 13일, 14일 양일간 국내 첫 단독 콘서트 ‘THE D&E’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 방콕, 대만, 홍콩 등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종료하는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D&E는 오는 9월 28일, 29일 양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SKF 2019’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