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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모델 응옥찐, ‘노출 드레스로 처벌 위기’ 이후 근황…섹시한 일상 속 트렌스젠더 루머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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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칸영화제에서 파격 노출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베트남 모델 응옥찐(Ngọc Trinh)이 섹시한 가슴라인을 강조했다.

최근 응옥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응옥찐은 가슴골이 드러나는 초록색 드레스 차림으로 차 안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처럼 그는 평소에도 과감한 스타일을 즐기며 뛰어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칸 영화제에서 선보였던 파격 드레스에 버금가는 의상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마치 수영복을 연상하게 하는 의상부터 몸매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미니 원피스, 레깅스 등을 즐겨 입었다.

앞서 응옥찐은 엉덩이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응옥찐 인스타그램
응옥찐 인스타그램

응옥찐의 노출 드레스와 함께 응옥찐의 남자친구, 인스타그램, 트렌스젠더라는 키워드가 연관검색어에 오르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트렌스젠더라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며 그는 베트남의 여배우이자 인기 모델로 활동 중이다. 

한편, 지난 6월 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 등 외신은 지난달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과도한 노출 드레스를 입은 응옥찐(Ngọc Trinh)이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응옥찐의 노출 의상을 본 응옥 티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그녀의 복장은 부적절하고 모욕적이며 대중의 분노를 샀다”고 지적했다.

응옥 티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공공 예절 법’(public decency laws)에 따라 응옥찐을 조사하라고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응옥 티엔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을 전하며 “응옥찐이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후 베트남 언론 보도 어디에도 응옥찐의 처벌 내용은 확인할 수가 없었다.

베트남 여배우이자 최고의 모델 응옥찐은 1989년생으로 한국나이로 31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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