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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연하남의 치명적인 귀여움…‘애교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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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진화는 빨간 티셔츠에 검정 버킷햇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진화의 애교 가득한 인사와 모자와 마스크로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잘생김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즘 잘 보고 있어요~~ 육아에 힘드시겠지만 소원씨랑 잘 헤쳐나가시길 바래요~ 응원할게요^^”, “혜정이 아빠 잘생기셨어요. 혜정이 엄마랑 행복하세요”, “멋있어요~!!육아도 일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화의 아내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올해 44세이며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3년 싱글앨범 ‘So Won No.1’을 발매하며 모델, 가수, 배우 다방면의 모습을 선보였다.

진화 인스타그램
진화 인스타그램

한국에서는 섹시한 이미지와 관련된 일만 하던 함소원은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중국으로 넘어가 활발한 활동을 했고 그러던 중 현재 남편 진화를 만났다. 진화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이며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18살의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같은 해 딸 혜정이를 출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부터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연상연하 부부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함소원, 진화 부부 이외에도 정준호, 이하정 부부, 홍현희, 제이쓴 부부, 송가인 등이 출연 중이다.

최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육아로 인한 갈등, 부부 상담, 시어머니와의 고부 갈등이 그려졌지만 해결되는 것으로 보이던 두 사람의 사이에 베이비 시터라는 문제로 다시 한번 육아 논쟁을 치뤄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아내의 맛’ 57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6.9%를 달성하며 여전한 인기와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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