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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정상훈, 박하선과 다정한 투 샷…‘멜로 찡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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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출연 중인 정상훈이 박하선과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창국 지은 5년 전 과거 씬 . 우리도 이럴때가있었지 ....근데...#평일오후세시의연인 #꿀잼드라마 #금토드라마 #오세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상훈은 안경을 쓰고 스프라이트 티셔츠를 입은 채 은은한 미소를 띠며 박하선과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정상훈의 지적인 분위기와 박하선의 해맑은 미소가 돋보인다. 또한 박하선은 드라마를 표현하는 숫자 3을 손으로 표현해 귀여움을 더했다.

정상훈 인스타그램
정상훈 인스타그램

이 게시물을 본 박하선은 “정우 같이 하고 오셨어요ㅋㅋㅋㅋ나는 윤아 같이 ㅋㅋㅋㅋ”라도 댓글을 남겨 이를 지켜보던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생기셨어요~~누군지 못 알아볼 뻔”, “두 분 모두 앳된 20대 같아요! 상큼 발랄하게 ~~^^”, “평양냉면 듣고 있어요 ㅋㅋ 드라마도 너무 재밌어요.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상훈은 1976년생 올해 43이며 1998년 SBS 드라마 ‘나 어때’로 데뷔한 배우다. 무명의 세월을 이어오던 그는 2014년 tvN ‘SNL 코리아’에서 양꼬치엔찡따오로 활약하며 코믹한 연기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운빨로맨스’, ‘질투의 화신’, ‘품위있는 그녀’, ‘빅 포레스트’, ‘리갈하이’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했다. 또한 뮤지컬 ‘구텐버그’, ‘맨 오브 라만차’, ‘김종욱 찾기’ 등 뮤지컬 배우로도 큰 활약을 선보였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로 박하선, 이상엽, 예지원, 조동혁이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진 네 남녀로 변해 격정 로맨스를 보여준다.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금기의 사랑에 빠진 어른들의 격정로맨스로 시청자를 사로 잡은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네 사람간의 인물관계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정상훈은 그동안 코믹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것과 달리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는 박하선의 남편으로 아내에겐 무뚝뚝하고 애완 앵무새를 더 사랑하는 무심함과 다정함을 넘나드는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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