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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정민아, 아역 시절과 똑닮은 나이 잊은 미모…'의사요한'으로 이어가는 연기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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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미스터 션샤인'이 화제를 모으며 이에 출연했던 정민아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정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꿀주말 심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캡모자를 쓰고 턱을 괸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경규의 딸인 이예림을 똑닮은 붕어빵 미모가 눈길을 끈다. 

정민아 인스타그램
정민아 인스타그램

정민아는 올해 나이 26세로 지난 2003년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예스터데이, '다모',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특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준영의 누나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앞서 '미스터 션샤인'은 이병헌과 김태리의 나이 차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스터 션샤인' 제작발표회 당시 김태리는 "영화 작업을 할 때 큰 선배들과 작업을 하면서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연기를 하면서 그보다 더 큰 축복은 없다. 부담보다는 '내가 못 따라가면 어떡할까' '케미를 잘 보여줘야 하는데 못 미치면 어떡할까' 걱정이 있다"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병헌 선배님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불편함은 없다"며 "언제나 유머감각을 갖고 있다고 말씀하시고 있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상대 배우인 이병헌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병헌은 "호흡을 할 때 깜짝깜짝 놀랐다. 물리적인 나이 차는 많지만 연기할 때는 의식되거나 신인이라고 느끼지 못할 만큼 좋은 에너지를 갖고 연기를 하는 좋은 배우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한편, 정민아는 최근 '의사요한'에 출연 중이다. '의사요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의사요한'은 수간호사를 '호들갑스러운 아줌마'라고 표현해 논란을 빚었고 이에 캐릭터 소개를 전면 수정했다. 하지만 비판의 시선은 여전했고 조수원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조수원 감독은 제작발표회가 시작하기 전 등장해 "제가 미흡해서 벌어진 일이다. 간호사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잘못한 것들을 바로 알았기 때문에 바로 수정할 수 있었다. 방송 전에 따끔하게 충고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 간호사분들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그런 시선들 때문에 드라마 전체의 이야기가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부족하더라도 애정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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