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요한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귀여운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김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원히 고통받는 셀고”라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요한은 귀여운 마린룩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배구선수답게 건장한 체격에 귀여운 옷을 매치해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또 그의 옆에 높여진 ‘찰떡 콤비’ 대본이 눈에 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제 찰떡 콤비 무슨 재미로 봐요 ㅠ힝”, “이 모습을 이제 못보다니 ㅜㅜ 정말 잘생기셨어요 응원할게요”, “조만간 셀고 졸업하실듯요^^ 일요일 밤에 티비에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인 김요한은 올해 나이 35세인 배구 선수다. 그는 대학교 시절부터 팀의 주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국가대표에 뽑힐 정도로 유망주로 떠올랐다. 또 2007년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아 LIG손해보험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인 2007부터 2008년에 팀의 중심이 되는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2m 가까운 키에 강동원을 닮은 얼굴로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그는 현재 JTBC ‘찰떡 콤비’에 절친 문성민과 함께 출연 중이다. 또한 그는 방송에서 은퇴를 계속해서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18-19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방송인의 길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어 8월부터 ‘뭉쳐야 찬다’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전해지면서 방송인으로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지난 30일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이영자와의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그는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오로지 영자 누나 때문이에요”라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영자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왜?”라 물었고 김요한은 진지하게 “완전 너무 좋아하고요”라고 하자 이영자는 “키가 큰 만큼 여자 보는 눈이 수준이 있구나”라며 으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의 큰 키도 함께 화제가 됐는데 그의 키는 현재 201m임을 밝히며 모두를 놀랍게 했다. 이어 그가 키를 위해 특별히 먹었던 음식을 공개하면서 어릴 적 작았던 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 JTBC ‘찰떡 콤비’에서 활약을 보여준 그의 앞으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