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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음주운전 후 근황 살펴보니…'연예인급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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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했던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되며 물의를 빚었다. 이에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던 김현우의 근황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앞서 김현우는 지난해 4월 서울 중구  황학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70m가량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238%로 이는 면호 취소 수취에 해당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한정훈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김 씨가 1심에서 받은 1천만원의 벌금형을 유지했다.

김현우가 물의를 빚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2년, 2013년 두 번에 걸쳐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이에 검찰은 "김씨가 동종 전력이 수회 있고,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아 1심에서 선고한 벌금 1천만원이 지나치게 가볍다"고 항소했다.

김씨 측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한다. 다만 처음부터 음주운전을 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리운전이 불발되면서 잠들었다가 깬 상태에서 차량을 시장 골목에서 대로변으로 이동시키고자 차량이 거의 없는 새벽 3시에 짧게 운전한 특수상황을 참작해달라"고 덧붙였다.

김현우 인스타그램
김현우 인스타그램

최근 김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까만 와이셔츠로 시크함을 더하고 벽에 있는 작품들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에서 나오는 연예인급 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워할 수 없는 얼굴이야...", "정말 잘생김", "진짜 역대급이다 우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우는 지난해 방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훈훈한 비주얼로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송다은, 임현주, 오영주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재미를 높였다.

'하트시그널 시즌2'는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이다. 제작발표회 당시 이진민 PD는 "연예인 지망생 지원자들의 지원을 특별히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런 분들에 대해 제작진은 꿈을 갖고 자기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으로 생각했다"며 "시즌2에서도 그런 분들도 면접을 많이 봤지만 배제하지 않았다. 방송에 생활을 노출해야 하고 대중 앞에 나서야 하기 때문에 제작진은 그런 부분에서 연예인 지망생을 특별히 배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트시그널 시즌2'는 최고시청률 2.7%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지만 방송 종영 후 김현우는 5년 전 만난 여자친구에게 금품갈취를 했다는 주장으로 인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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