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 고경표, 군 입대 후 전한 근황…‘다부진 체격’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군 입대한 배우 고경표의 근황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31일 새벽 케이블 채널 OCN에서 영화 ‘7년의 밤’이 방송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출연 배우 고경표의 근황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10일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닷가에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고경표가 담겼다. 군복을 입고 있는 고경표는 전보다 늠름해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그의 다부진 체격과 넓은 어깨, 더욱 훈훈해진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전역하는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왜 군대에서 더 멋있어져요?”, “와 여전히 잘생겼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경표는 지난해 5월 21일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그는 군 입대 전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 남자로서 성실하고 씩씩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라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동안 배우 고경표로서 인간 고경표로서 더욱 성장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 시즌2’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스탠바이’, ‘신의 퀴즈 시즌3’, ‘이웃집 꽃미남’, ‘감자별’, ‘내일도 칸타빌레’, ‘응답하라 1988’, ‘질투의 화신’, ‘시카고 타자기’, ‘최강 배달꾼’, ‘크로스’와 영화 ‘명량’, ‘워킹걸’, ‘차이나 타운’, ‘간신’ , ‘7년의 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