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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경찰, 빅뱅 대성 건물 ‘성매매-마약 의혹’ 관련 전담팀 편성…“사실관계 철저히 확인”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9.07.3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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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경찰이 아이돌 그룹 빅뱅(BIGBANG)의 멤버 대성(본명 강대성) 소유의 건물 내 업소에 제기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전담팀을 편성했다. 해당 건물 문제와 관련해 각종 의혹이 섞인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성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대성 소유 건물과 관련한 의혹 진위 확인을 위해 경제1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팀은 수사, 풍속, 마약팀 등 직원 12명으로 꾸려졌다.

​빅뱅 대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빅뱅 대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경찰 관계자는 “이미 입건된 식품위생법 위반뿐 아니라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25일 채널A는 빅뱅의 멤버 강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주점 운영 및 불법 영업, 성매매 알선 등이 이뤄지고 있는 정확이 포착됐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해당 건물은 2017년 강대성이 매입했다. 이 건물은 서울 강남구 소재에 지상 8층, 지하 1층으로 이뤄져 있다. 강남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 추정 임대 수익만 매달 약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현재까지 성매매 의혹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경찰과 강남구청에 따르면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 입주한 업소 4곳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돼 5월 업주 4명이 기소 의견 검찰 송치됐다. 그중 1곳은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해놓고 여성 도우미를 고용해 영업하다 덜미를 잡혀 1개월 영업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수의 매체는 여러 부동산 관계자들과 주변 상인들을 통해 해당 건물 내에 있는 몇몇 가게가 회원제로 운영되는 불법 유흥업소라는 증언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

​빅뱅 대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빅뱅 대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현재 군 복무 중인 대성은 채널A 단독 보도 이후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매입 후 거의 곧바로 군입대를 하게 되었고 이로인해 건물 관리에 있어 미숙한 부분이 있었던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대성은 “본 건물 매입 당시 현재의 세입자들이 이미 입주한 상태에서 영업이 이뤄지고 있었기에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의 형태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건물주로서의 책임을 지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최근 국민일보는 대성이 건물 매입 전 ‘성매매 방조’와 관련해 법률 자문을 받았다며 건물 내 불법 영업 사실을 알았을 것이라는 주장을 단독 보도하는 등 파문이 이어지고 있다.

빅뱅은 지드래곤(권지용), 탑(최승현), 승리(이승현), 대성 등 태양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구설수에 오르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대성이 해당 문제에 대해 앞으로 어떤 태도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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