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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최고의 한방’ 홍자, 무명 생활 회상 “자취방에 쥐가 있어…생활고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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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최고의 한방’에 홍자가 김수미의 가수 도전을 돕기 위해 전격 출연, 눈길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MBN ‘최고의 한방’에서 가수에 도전한 김수미의 음원 녹음 과정이 펼쳐졌다. 

이날 프로듀서 이상민은 녹음에 앞서 김수미를 돕기 위해 트로트 가수 홍자를 긴급 섭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홍자는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는데, 장동민은 이 모습을 넋을 놓고 봐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홍자의 노래가 끝나자 김수미는 “방송 다 봤다”라며 “사실 나는 1등 할 줄 알았어”라고 홍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지금 준비하는 곡에 제일 잘 어울리는 장르가 트로트다”라며 “그래서 트로트 여신 홍자를 모셨다”라고 홍자를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MBN ‘최고의 한방’ 방송화면 캡처
MBN ‘최고의 한방’ 방송화면 캡처

홍자는 김수미가 불러야 할 노래를 듣고 “목소리가 이 노래에 찰떡같이 어울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연기를 하셨으니까 말하는 것처럼 편안하게 하시는 게 좋을 듯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직접 시범을 보이며 열정적으로 김수미를 도왔다. 

또한 김수미가 홍자에게 무명 시절은 묻자 그는 “저는 사실 이러기 전에도 참 시련이 많았다”라며 “생활적으로 힘든 것은 당연한 거였고 쥐랑도 동고동락을 했다. 자취방이었는데 그 쥐랑 눈이 마주쳤던 게 기억이 난다. 무서워서 집에 들어갈 때 몽둥이를 들고 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홍자는 2012년 1집 앨범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다. 2019년 5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최종 3위를 차지했다. 

현재 그는 ‘미스트롯’이 끝난 후 송가인, 정미애 등 12명의 ‘미스트롯’ 출연진과 함께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다.  

‘최고의 한방’은 출연진들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해나가는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MBN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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