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01’→ ‘에이틴 시즌2’ 김수현, 종영 후 더욱 물오른 미모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2’로 이름을 알린 신예 배우 김수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빤히 응시한 김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밝은 갈색 머리와 하얀 피부가 돋보인다. 특히 고양이 같은 눈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갈수록 예뻐지네요~”, “에이틴 보고 팬 됐어요!”, “귀엽고 사랑스럽고 다 하네”, “여보의 변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은 미스틱스토리 소속 신예 배우로 지난해 여름 대한민국을 강타한 화제의 웹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18살을 맞이한 고등학생들의 연애와 일상을 다룬 10대 공감 로맨스 웹드라마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탄생시킨 ‘에이틴’.

김수현은 극 중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밝고 통통 튀는 캐릭터 여보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여보람 특유의 사랑스럽고 밝은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수현은 시즌1에 올 상반기 방영된 시즌2까지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에이틴’을 통해 배우로 데뷔 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과 JTBC ‘믹스나인’을 통해 청아한 음색과 가창력을 뽐냈던 김수현.

그는 지난달 29일 데뷔 첫 싱글 ‘지구 한 바퀴’를 발표, 산뜻하고 발랄한 목소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렇듯 김수현은 연기와 노래 두 분야에서 자신의 개성을 확고히하며 만능엔터테이너 행보를 걷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13일 열린 ‘에이틴’ 팬미팅을 통해  신예은(도하나 역), 이나은(김하나 역), 김동희(하민 역), 최보민(류주하 역), 류의현(차기현 역), 강민아(차하연 역)과 함께 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