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효민이 티아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멤버들과의 추억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티아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thAnniversary(10주년)”이란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티아라를 쓴 티아라 멤버 효민, 큐리, 은정, 지연이 담겼다. 효민과 큐리는 블랙으로 의상을 맞췄으며 은정과 지연은 화이트 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있다.
블랙 앤 화이트로 의상을 맞춘 듯한 네 사람은 머리 위에 티아라를 쓰고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오랜만에 뭉친 것. 데뷔 10주년에도 여전히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효민은 2009년 데뷔 이래 발표한 티아라의 앨범을 모아 인증샷을 찍어 올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파티에 참석하지 못한 보람과 소연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마음들 잊지않고 하나씩 하나씩 전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한 후 “#t_ara_10th_anniversary
#티아라_10살_축하해”라는 해시태그로 티아라의 10주년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날 소연은 “어제 , 많은 팬분들께서 함께 해 주시고 축하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좋은 음악, 활동으로 보답 할께요♥ 우리 곧 만나요”라고 근황을 전한 후 “#20090729 #티아라_10살_축하해 #티아라_10주년_축하해 #t_ara_10th_anniversary”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티아라 10주년 축하해요!”, “티아라 그립다”, “티아라 명곡 많았지”, “티아라도 벌써 10년이네요. 축하합니다”, “나중에 완전체로 컴백해주세요!” 등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티아라는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거짓말’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이후 ‘TTL (Time To Love)’, ‘Roly-PolY (롤리폴리)’, ‘여성시대’, ‘너 때문에 미쳐’, ‘Bo Peep Bo Peep (보핍보핍)’, ‘내 이름은’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 당시 보람, 소연, 지연, 효민, 은정, 큐리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었던 티아라는 2010년, 2012년 새 멤버로 화영과 아름을 영입해 8인조로 활동했다.
하지만 2012년 화영과의 불화설 및 왕따 논란이 불거지며 한차례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다
이후 화영과 아름이 연이어 탈퇴해 다시 기존 멤버들만 남은 6인조로 바뀌었고, 2017년 멤버 보람과 소연이 계약만료 이후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아 팀을 탈퇴하면서 티아라는 큐리, 효민, 은정, 지연으로 구성된 4인조로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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