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아내의 맛’에서 배우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생후 21일 된 늦둥이 유담의 모습을 최초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57회’에서는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가 나와 둘째 딸 축복이 유담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정준호는 촬영을 하고 선물을 잔뜩 사든 모습으로 오랜 만에 들어 온 집에서 아내 이하정보다는 유담이를 보느라 바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하정은 “내 말이 들리지도 않나보다”라고 하며 질투를 했고 정준호는 이하정에게 “방에 들어가서 쉬라”고 하고 딸의 육아를 하게 됐다.
정준호는 붕어빵 둘째 딸의 기저귀를 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박명수는 “나도 기저귀 갈고 싶다”라고 하며 진심으로 부러워했다.
이휘재는 육아 선배인 함소원의 남편 진화에게 “정준호 씨 기저귀 잘가는 거 같냐?”라고 물었고 진화는 웃으며 “잘 가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 정준호는 유담이에게 우유을 먹이고 아내의 모유 수유를 위해서 전복으로 ‘버터 전복구이’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프로그램이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