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박진주가 귀엽게 국수를 먹는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박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목: 맛이 좋아요. 재미가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진주는 노란색 우비를 입고 노점상에서 국수를 한 입 가득 먹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큰 눈방울에 인형 미모를 뽐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팬들은 “홍콩 여행 재밌나요?” “토마토 라면 맞죠?” “완전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배우 박진주는 2011년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데뷔했고 같은 해 영화 ‘써니’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질투의 화신’ ‘당신이 잠든 사이에’ ‘그녀의 사생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주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매니저와 찰떡 케미를 선사해 주목받았다. 방송에서 그는 매니저와 유튜브 채널 개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은 아직 개설되지 않은 상태이나 활동명을 ‘치치’로 정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일상을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에서 방송되며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등이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