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김주리와 지찬이 김나운과 유태웅에게 윤소이의 전 애인이 오창석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40회’ 에서 숙희(김나운)와 재용(유태웅)이 시월(윤소이)의 전 애인이 태양(오창석)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지은(김주리)은 시어머니 숙희(김나운)에게 “지민 엄마가 전 애인을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라고 말했다.
김나운과 유태웅은 깜짝 놀랐고 “도대체 누구냐?”라고 물었고 지찬은 “썬홀딩스 오태양 대표다”라고 밝혔다.
김나운은 광일이는 “이 사실을 알고 있냐?”라고 물었고 김주리는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유태웅은 당장 장회장(정한용)을 찾아가 말한다고 하는 김나운을 말리며 가족들에게 “아무 한테도 말하지 마라. 내가 눈 사람처럼 크게 불려서 한방에 그 놈을 보낼거다”라고 하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이지만 낭만적 성공담을 담는다.
‘태양의 계절’은 김원용 PD 연출, 이은주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계절’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