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CIX가 데뷔 첫 1위에 올랐다.
30일 방송된 SBSMTV '더쇼'에서는 CIX 'Movie star'가 VAV 'Give me more', 펜타곤 '접근금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CIX는 첫 방송인데 1위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스태프들가 CIX의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믿기지 않지만 열심히 하는 CIX가 되겠다고 전했다. CIX는 1위 공약이었던 귀여운 퍼포먼스로 앵콜 공연을 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1TEAM, CIX, DONGKIZ, VAV, 공원소녀, 네이처, 노라조, 리미트리스, 세러데이, 소리, 애런(ARRAN), 제이닉, 크나큰, 펜타곤, 플래쉬가 출연했다.
노라조는 '사이다'에 이은 상쾌 만발 '샤워'로 컴백했다. 샤워를 권장하는 노라조만의 센스와 듣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탄탄한 보컬, 노래와 하나가 된 백댄서들의 시선강탈 댄스까지 완벽한 삼위일체를 이루며 더쇼의 스테이지를 흔들어놓았다.
펜타곤은 저세상 귀여움이 폭발하는 '접근금지'로 컴백했다. 학창시절 소년 소녀의 유치한 사랑싸움을 귀엽고 깜찍한 퍼포먼스로 승화한 펜타곤은 팬들의 센스 넘치는 응원 콜과 하모니를 이루며 보기만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워너원 출신 배진영이 속해 화제가 된 CIX는 데뷔와 동시에 더쇼 1의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CIX는 칼군무가 돋보이는 'What You Wanted'와 타이틀곡 'Movie Star'를 통해 차세대 한류를 이끌 보이 그룹의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밤의 공원 세 번째 파트로 컴백한 공원소녀는 자신의 마음먹은대로 지금을 즐기는 바로 이 순간이 빛나고 멋진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All Mine (Coast of Azure)'과 좋은 꿈을 꾸게 해주는 최면을 걸어주겠다는 'RED-SUN(021)'으로 컴백 스테이지를 펼쳤다.
더쇼 1위 후보애 오른 VAV는 정열의 라틴으로 여름을 뜨겁게 장식할 'Give me more'로 컴백해 남성적인 매력을 보여줬으며 동키즈는 'Blockbuster'로 동키즈만의 흥겹고 통통튀는 무대로 블록버스터한 컴백을 알렸다. 크나큰 또한 'Sunset'으로 귀를 울리는 묵직한 사운드와 함께 몽환적인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소리는 'I AM Not Alone'을 통해 고혹적이면서 섹시한 퍼포먼스로로 분위기를 압도했고 플래쉬는 '톡!'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뿜뿜했으며 화이트 상의와 청색 하의로 코드를 맞춘 네이처는 '내가 좀 이뻐'로 상큼 도도 매력을 폭발시켰다.
장문복의 염색으로 화제를 모은 리미트리스는 '몽환극'으로 제목과 일맥상통하는 몽한적인 스테이지로 존재감을 각인했고 제이닉은 독특한 음색으로 노래의 맛을 더하며 '사랑, 두통이 나'를 열창했다.
그 밖에 ARRAN은 밝고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는 'PUZZLE'로 핫한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오프닝을 장식했고 세러데이는 '와이파이'로 상큼한 와이파이 전파를 방방곡곡 송출했으며 1TEAM은 '롤링롤링'으로 여유로운 무대를 마음껏 펼쳤다.
SBSMTV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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