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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임대호, 경기 동두천시의 소요산, 별과숲 테마파크, 미국본토 바비큐, 보산동외국인관광특구, 지행동 한지 소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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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30일에 방송된  '6시 내고향' 에서는 경기 동두천시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했다. 

 

'발길따라 고향기행' 의 리포터 임대호는 경기 동두천시를 다녀왔다. 우선 원효대사가 찾았다는 소요산으로 향했는데 작은 원효폭포의 시원함과 대사가 머물렀다는 원효대에서 절경을 본 그는 마음이 차분해지고 겸손해진다고 했다.

한국의 100대 명산 중 소요산은 걷기 좋은 산으로도 꼽힌다. 여름향기 물씬 풍기는 산길을 따라 걷다보면 힐링이 절로 된다고. 8월말에 데크길이 완공되면 남녀노소 누구나 정상으로 오를 수 있다. 별과 숲 테마파크에는 야영장과 물놀이가 가능한 놀이터도 있어서 여름휴가지로 좋다. 다음 달이면 공사가 완전히 끝난다고 한다.  

 

'6시 내고향' 캡쳐


 

산 속의 산장같은 곳으로 들어간 임대호는 바비큐를 먹어보았다. 미군기지가 있는 동두천에서 만든 바비큐라 미국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장님의 조언대로 코울슬로와 고기 등등을 섞어서 먹으면 진짜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미군기지가 있었던 보산동은 미군기지가 이전하자 외국인관광특구로 지정되어 다시 한번 되살아나고 있다. 간판이 다 영어로 되어 있고 건물들이 이국적이라 사진찍으면 좋다. 공연관람, 음악듣기 등이 가능한 뮤직센터로 가면 추억의 노래를 즐길 수 있다.  임대호는 비틀즈의 노래를 LP로 들으면서 추억에 잠겼다. 

지행동으로 발걸음을 옮긴 임대호는 닥나무를 들고가는 주민들을 만났다. 종이골로 불리웠던 지행동은 예전에는 닥나무로 한지를 만들었던 동네였다. 주민들을 따라 간 임대호는 한지공정과정을 지켜보았는데 닥나무를 삶고 두들기고 다시 삶고 짓이기는 전통방식 그대로 한지를 만들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7080 추억을 되살리는 롤러스케이트장이었다. 임대호는 초등학생의 지도를 받아서 걸음마를 배웠다. 어린이들의 응원을 받으며 연습을 하던 임대호는 드디어 잘 탈 수 있게 되었다. 전통, 힐링, 낭만까지 느낄 수 있는 동두천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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