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잠자는 숲속의 미남…‘희망이’의 옆태 자랑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남다른 옆태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28일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편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홉은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누워 있는 모습을 담았다. 다음 이어진 사진에서도 눈을 감고 턱을 괸 채 침대에 기대있는 모습에 ‘잠자는 숲속의 미남’을 연상시켰다.

또한 제이홉은 앞서 네티즌들이 뽑은 ‘수상 레저 하러 가면 재밌을 것 같은 해맑은 스타’ 1위에 등극했다. 그것에 맞게 수영을 하는 캐릭터에 그의 얼굴을 붙여 놓으며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귀여워 죽겠다. 아기 상어 노래가 연상된다”, “몸 건강히!! 진심으로 사랑해~~ 우리 희망~따랑해“, “너무 귀엽다 호바ㅠㅠㅠㅠ야호바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이홉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진, 슈가, RM, 제이홉, 뷔, 지민, 정국으로 이루어진 7인조 그룹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남다른 인기로 글로벌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우리나라 가수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 세계에 걸친 거대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써 각종 경제적, 문화적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K-POP의 역사를 넘어 대중문화 역사에 새롭게 한 획을 그은 가수로 평가된다.

더불어 일본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그들은 나흘 연속으로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리는 쾌거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2회 전 공연을 매진시켰다. 10월 추가 개최가 확정된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해외 가수 최초로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지며 많은 화제를 나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8월 9일 롯데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어 최근 신예 래퍼 릴 나스 엑스(Lil Nas X)의 수록곡에 방탄소년단 RM과의 콜라보레이션 곡 ‘Seoul Town Road’가 발매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그들의 앞으로 행보에 많은 기대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UN 지정한 '국제 우정의 날'(International Friendship Day)을 맞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UNICEF와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UN 5개 공용어인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랍어, 중국어 외에 UNICEF 사상 최초로 한국어까지 포함한 6개 언어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