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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런닝맨’ 오마이걸(OH MY GIRL) 승희, 이색 재능 ‘북한 동요’ 선보여…깜찍한 율동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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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런닝맨’ 오마이걸(OH MY GIRL) 승희가 깜찍한 율동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오마이걸(OH MY GIRL) 승희가 출연해 남다른 재능을 선보였다.

랜덤으로 뽑은 재능에서 ‘이색 동요’를 뽑은 런닝맨 멤버들은 당혹스러워 하면서 누구의 재능이냐며 물었다. 이때 승희가 자신의 재능이라며 “그냥 동요가 아닌 ‘깨꼬해요’라는 북한 동요 입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SBS ‘런닝맨’ 방송 캡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제작진이 준비한 영상에는 ‘깨꼬해요’를 부르는 북한 어린이가 등장했다. 북한 어린이 특유의 콧소리와 앙증맞은 율동에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귀여워”를 연발했다.

해당 동요를 승희보다 더 잘 소화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가운데, 승희는 북한 어린이와 판박이 수준으로 노래와 율동을 소화해냈다. 이를본 멤버들은 “이걸 어떻게 이겨”라며 자신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용기 있게 한 번 해보겠다며 동요 부르기에 도전한 전소민은 승희와 다른 깜찍함으로 주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번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승희는 올해 나이 23세로, 2015년 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했다.

승희는 오마이걸(OH MY GIRL) 데휘 이후 음반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현재 패션 뷰티 정보 프로그램 ‘팔로우미11’에서 고정  MC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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