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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핵찌, 별풍선 120만개 ‘조작 논란’-‘돈 세탁 의혹’ 등 직접 해명…“회장님 같은 분 만나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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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BJ핵찌가 억대 별풍선 기록 달성 이후 이어진 ‘조작 논란’, ‘돈 세탁 의혹’, ‘별풍선깡 의혹’ 등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30일 BJ핵찌는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해명을 하지 않으면 저에 대한 날조들이 너무 많다”라며 억대 별풍선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을 시작했다.

이날 BJ핵찌는 회장님(억대 별풍선 후원자)과 자신이 어떻게 알게 됐는지, 무엇이 논란이 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그는 억대 별풍선 후원자인 ‘회장님’이 자신의 방송에 처음 등장했던 날짜 등을 공개하며 처음 방송을 본 날 24만개의 별풍선을 보냈고, 이후에도 10만개와 35만개에 이르는 별풍선을 보냈다고 밝혔다.

BJ핵찌 유튜브
BJ핵찌 유튜브

또한 BJ핵찌는 별풍선 120만개가 터진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회장님과 방송 전날 연락을 했다고 설명했고, 방송 이후 기프티콘을 보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전화번호를 알려줬다고 공개했다. 당시 회장님은 기프티콘 150개를 BJ핵찌에게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BJ핵찌는 회장님과의 카톡 내용을 공개하며 방송국 다시보기, 유튜브 영상을 지운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다.

회장님과의 관계를 언급한 BJ핵찌는 조작 의혹과 돈세탁 논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한번에 100만 원에서 200만원 정도만 환전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받은 별풍선들은 한번에 환전해 세금 처리를 하고 계좌와 세금내역 등을 인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BJ핵찌는 해외에서 받은 별풍선 내역을 공개하며 회장님이 자신이 아닌 타 BJ에게 준 별풍선이 30만개가 넘는다고 이야기 했다.

BJ핵찌 인스타그램
BJ핵찌 인스타그램

BJ핵찌는 “회장님같은 분을 만나서 별풍선 신기록도 세우고, 저는 감사한 마음밖에 없었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언급되니 저도 마음이 안 좋다”라며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지난 29일 BJ핵찌는 아프리카TV 생방송 진행 도중 한 시청자에게 별풍선 120만개를 받으며 눈물을 흘렸다. 120만개를 돈으로 환산하면 1억 3천 2백만원이다. 일반 BJ인 BJ핵찌는 별풍선 금액의 60%를 가져갈 수 있다.

올해 나이 24세로 올해 초부터 방송을 시작한 신입BJ인 BJ핵찌는 토크 방송을 통해 인지도를 쌓고 있던 인물이었다. 이번 별풍선 120개 논란을 겪게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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