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9단의 만물상’ 매콤 고추장 황태구이, 전원주-며느리 김해현 레시피에 관심↑…’만드는 법은?’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살림 9단의 만물상’ 매콤 고추장 황태구이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253회는 ‘여름특집 무더위 날리는 손맛 고수들의 집밥 열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와 며느리 김해현은 매콤 고추장 황태구이 레시피를 소개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매콤 고추장 황태구이

<매콤 고추장 황태구이 만드는 법>

▶ 재료 : 황태, 쪽파, 들기름, 식용유, 녹말가루, 간 양파, 고추장, 맛간장, 맛술, 물엿, 생강즙, 매실청, 고춧가루

먼저 황태 6마리를 흐르는 물에 씻어 손질한 뒤 등 쪽에 칼집을 낸다. 이어 간 양파를 황태에 발라 10분 정도 둔다. 황태에 녹말가루 4큰술을 뿌리고 들기름과 식용유를 섞어 두른 팬에 초벌구이를 한다. 

맛간장 6큰술, 고추장 6큰술, 맛술 3큰술, 생강즙 3큰술, 매실청 3큰술, 들기름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물엿 약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초벌구이한 황태 안쪽에 양념을 바른 후 중불에 다시 한 번 구워준다. 바깥쪽도 살짝 구워준 후 먹기 좋게 자른 뒤 쪽파를 송송 올려 마무리하면 매콤 고추장 황태구이가 완성된다.

1939년생인 전원주의 나이는 올해 81세. 전원주는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은 지난 4월 1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