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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장신영, 둘째 임신 태명은 아리…“이제 가족이 4명이 됐다” 풀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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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둘째 아이의 태명을 공개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15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1년 만에 재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강경준은 “가족이 한 명 더 늘었다. 이제 4명이 됐다”라며 둘째 아리의 임신 소식을 밝혔다.

장신영-강경준 /
장신영-강경준 /

함께 식사를 하던 장신영과 강경준, 장신영은 “정안이가 그런 말을 하더라. 엄마, 아기 낳을 때 나도 들어가도 돼?라고 물었다”라고 했다.

이어 장신영은 “그래서 내가 ‘정안이는 분만실에 들어올 수 없어’라고 했다. 그랬더니 정안이가 하는 말이 ‘아니, 우리집 보물이 태어난다는데 왜 내가 못 들어가’라고 하더라”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장신영은 “그런 식으로 정안이가 동생을 표현해준다는 게 다행이다. 동생이 생긴 거에 대해서 좋아해 주고 기대하고 기뻐해 준다는 게 다행이고 고맙다"라며 아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강경준은 둘째 아이의 태명인 아리에 대한 사연도 공개했다. 이에 강경준은 "한강에 가서 태명을 뭘로 할까 고민을 하는데 아리수가 보이더라. 아리수가 무슨 뜻일까 찾아보니까 크다 라는 뜻이 있더라. 우리 가족들이 좀 소심한 경향이 있어서 크고 넓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지난 5월 1주년 기념으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달한 부부의 셀카를 여러장 공개했다.

장신영은 남편 강경준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사랑이 담긴 눈빛으로 바라봐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신영-강경준 / 장신영 인스타그램
장신영-강경준 / 장신영 인스타그램
장신영-강경준 / 장신영 인스타그램
장신영-강경준 / 장신영 인스타그램
장신영-강경준 / 장신영 인스타그램
장신영-강경준 / 장신영 인스타그램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이 맞을 정도로 서로 쏙 빼닮은 외모로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두분”, “궁금했는데 잘 지내시네요”, “두분 너무너무 잘어울리고 정말 예쁜 부부~1주년 축하드리고요~지금처럼 행복하게 잘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장신영은 ‘경준 정안 신영 행복한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만나 약 5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됐다. 그리고 약 1년 만에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았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결혼 전 함께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힘들게 연애를 시작한 사연을 소개하고, 정식으로 결혼을 올리기까지의 과정을 시청자에게 공개했다. 한 번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장신영과 이런 장신영을 진심으로 아끼고 감싸주는 강경준의 사랑은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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