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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정해인-김고은, ‘유열의 음악앨범’ 홍보차 '해피투게더4(해투4)' 출격…"방송 날짜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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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정해인과 김고은이 ‘유열의 음악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해피투게더4(해투4)'에 출연한다.

30일 스포티비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정해인과 김고은은 오는 8월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해투4)'에 출연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해피투게더4' 측은 톱스타뉴스에 “정해인과 김고은이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 날짜는 아직 미정인 상태다'고 덧붙였다.

김고은, 정해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고은, 정해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해인은 올해 32세로 지난 2014년 드라마 ‘백년의 신부’를 통해 데뷔했다. 청순하고 담백한 비주얼로 사랑받던 그는 ‘삼총사’, ‘블러드’,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특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한 정해인은 여심 저격에 성공하며 이슈를 모았다.

당시 손예진과의 꿀케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그는 ‘봄밤’에 출연해 한지민과 함께 안방극장을 핑크빛 기운으로 물들이며 누나를 설레게 하는 연하남의 아이콘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어 ‘유열의 음악앨범’에 출연을 확정 지은 정해인은 김고은과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지난 15일 열린 ‘유열의 음악앨범’ 제작발표회에서 정해인은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감성을 자극하는 부분이 많아서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또 고은씨가 함께한다는 말을 듣고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고 상대역을 맡게 된 김고은을 향한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김고은도 "감독님이 연출을 맡으시고 정해인씨가 출연한다는 얘기를 듣고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풋풋한 감정이 묻어나는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첫 만남을 영상통화로 가졌다고 전한 김고은은 "'도깨비'에서 너무 짧은 시간 동안 만났던 배우라 오랜만에 봐서 반가운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지우 감독은 두 배우의 캐스팅 이유를 "새로운 멜로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김고은 양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른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캐스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해인씨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밥누나)' 이전에 보게 됐는데, 너무나 매력적인 배우라는 생각이 들어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해인과 김고은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4'는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채워주는 마법 같은 토크쇼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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