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남태현 양다리 논란 이후 장재인이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장재인은 자신의 SNS에 “땀뻘뻘 #스티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재인은 커다란 눈매를 자랑하며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여백없는 작은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앗 이쁨 뿜뿜”, “와... 왜이렇게 이쁘신거죠 후”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재인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독특하고 유니크한 개성으로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 작곡가 김형석이 새로 세운 키위엔터테인먼트로 들어갔다. 이후 혼자 활동하던 장재인은 전 매니저와의 인연으로 나뭇잎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하지만 나뭇잎으로 이적한 이후 근긴장이상증으로 인해 활동에 차질을 빚었고 2013년 여름에 다시 계약이 만료된 그녀는 학업에 열중하다가, 2013년 12월 슈스케2에서 심사위원으로 인연을 맺은 바가 있는 윤종신의 미스틱89에 합류했다.
장재인은 지난달 tvN ‘작업실’을 통해 남태현과 첫 방송전부터 열애 사실이 공개돼 이목을 끈 바 있다. 하지만 지난 6월 7일 장재인은 자신의 SNS에 남태현과 한 여인(A씨)이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양다리논란’이 일자 남태현은 SNS 댓글 기능을 제한하며 폭로전 다음날 8일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남태현은 “장재인과 다른 여성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사죄했다.이후 장재인은 자신의 SNS에 “남태현에게 사과를 받았고 오해가 있는 부분은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고 전하며 사건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