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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아내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 리원-리환 남매 근황 공개 “많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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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안정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이 리원-리환 남매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이혜원은 자신의 SNS에 “많이컸다 우리 리리남매!!! 단합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안정환과 딸 안리원양, 아들 안리환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혜원 SNS
이혜원 SNS

특히 과거 ‘아빠어디가’ 출연 당시와 비교해 폭풍성장한 리환이의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리환이가 인물이 예사롭지 않아요”, “리원이 너무 예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혜원은 1979년 4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며 안정환은 1976년 1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딸 안리원양과 아들 안리환군을 두었다.

171cm의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이혜원은 19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해 같은해 미스코리아 FILA에서 수상했다. 이후 2006년 리안대표, 2008년 워니화니 대표, 2010년 리혜원 라이프스타일컴퍼니 CEO를 거쳐 현재 아이챌린지 홍보대사를 맡고있다.

안정환은 지난 2014년 MBC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아들 리환이와 출연하면서 허당아빠 이미지로 예능감을 드러냈다. 당시 아들 리환이는 안정환의 리즈시절을 쏙 빼닮은 귀공자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축구선수 은퇴 이후 예능에서 활약중인 안정환은 현재 ‘뭉쳐야 찬다’,‘그랜드 부다개스트’, ‘취향존중 리얼라이프’ 에서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다. JTBC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기세를 이어 안정환은 오는 8월 방송되는 MBC 새 파일럿 예능 '편애중계'의 중계진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편애중계'는 ‘서장훈X붐’, ‘안정환X김성주’, ‘김병현X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편애중계진이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작은 도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예고에는, 스포츠 레전드 해설위원과 각자의 환상의 짝꿍 캐스터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편애중계'의 해설위원 3인방으로 활약할 ‘국보급 센터’ 서장훈 VS ‘반지의 제왕’ 안정환 VS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보유자’ 김병현이 각 종목의 자존심을 걸고 한 치 양보도 없는 불꽃 튀는 입담 전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예능 새내기’ 김병현은 “축구, 농구는 공 하나만 있으면 되지 않냐”는 폭탄 발언으로 두 사람을 자극하며 본격적인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MBC 새 예능 파일럿 '편애중계'는 오는 8월 9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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