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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세빌리아의 이발사’ 에릭, 아내 나혜미 “내가 아기인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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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 에릭이 아내 나혜미를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첫 영업 후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이민정, 에릭, 앤디, 정채연, 김광규의 모습이 공개됐다.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 캡쳐

이날 앤디는 “집에 파스가 엄청많은데 가지고 올걸 이럴 줄 몰랐네”라며 에릭과 힘들었던 하루를 정리했다.

에릭은 감기약은 물론 지사제, 진통제까지 없는 게 없는 상비약을 자랑했다.

형수님이 챙겨준거냐는 앤디의 말에 에릭은 “응 내가 아기인줄 알아”라고 말했다.

앤디는 “형수님이 챙겨 준거야?”라고 물었고 에릭은 “응. 내가 애기인 줄 알아”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남편 에릭을 위해 아내 나혜미가 다양한 약을 챙겨줬던 것. 

앤디가 “손 많이 가는 애기 맞지”라며 동의하자 에릭은 스스로를 “에릭베베”라며 부르며 애교를 보였다.

그러자 앤디는 “열받네”라고 말하면서도 웃음을 터뜨리며 22년차 그룹다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에릭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며 아내 나혜미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7월 결혼했다. 

에릭 아내 나혜미는 현재 KBS1 ‘여름아 부탁해’에 왕금주 역으로 출연중이다. 

KBS1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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