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신동미가 자신을 향한 응원댓글에 감사함을 전했다.
30일 신동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너무 두려웠고 떨렸습니다 오늘 해주신 정성가득한 이 말씀들을 가슴에 깊이 간직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댓글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귀한말씀이저를있게해주셨어요 제가오히려힘을얻었어요 진심으로감사드려요”라며 “다른수많은댓글다못올려죄송해요 그모든댓글가슴깊이간직할께요”라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방송보고 감동의 물결이” “연기 잘 보고있습니다 힘내시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신동미가 ‘세상을 바꾸는 15분’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오랜 무명생활을 거치는 동안 배우가 자신의 길이 맞는지 의심이 끊이지 않았다”며 솔직하게 말했고 “자신의 작품 중 3분의 1이 단역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역할에 이름이 붙는 것이 소원이었다는 그는 “그러던 중 지난해 악성종양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준비했던 실험관 수술도 실패했다”며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신동미는 2001년 MBC 공채 탤런트 30기로 데뷔했다.
이후 ‘골든타임’, ‘황금의 제국’, ‘그녀는 예뻤다’, ‘왜그래 풍상씨’ 등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현재 신동미와 허규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하고 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