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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캠핑클럽’ 이진, 뉴욕에 있는 남편과 알콩달콩…“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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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핑클 이진이 남편과 알콩달콩하게 대화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3일 차를 맞이한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은 아침 일찍 일어나 명상 바위에 올라 미국 뉴욕에 있는 남편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이진의 전화를 받은 남편은 “엄청 예쁜 데 갔는데?”라며 밥은 먹었냐고 이진의 끼니를 챙겼다.

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또한 “재미있어?”라고 묻는 건 물론이며 “이는 닦았냐”, “씻는 건 어떻게 하냐”라고 세심하게 이진을 챙겼다.

이에 이진은 “캠핑카 안에 화장실이랑 다 있다. 인덕션까지 있다. 요술차다”라며 아이처럼 캠핑카를 자랑했다.

전화를 마치기 전 이진의 남편은 “조심하고 잘하고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이진 역시 “나도 사랑해”라고 수줍게 답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진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남성과 1년의 열애 끝애 결혼한 이후 미국 뉴욕에서 지내고 있다.

이진보다 6살 연상으로 알려진 남편은 올해 나이 46세로 금융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TBC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는다. 여행을 통해 떨어져 있었던 마음을 나누고,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에 설지 결정하게 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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