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방송 되며 출연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you I feel 2 feet small”이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밀리아 클라크는 ‘왕좌의 게임’에서 호흡을 맞췄던 제이슨 모모아와 다정한 포옹을 나누고 있다. 또한 에밀리아 클라크는 커다란 욕조 안에서 포즈를 취한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그리운 조합이야”, “사랑스러운 웃음을 봐”, “나의 왕과 여왕이야”, “아름다운 사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국 국적의 배우로 2007년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단역 생활을 이어오던 에밀리아 클라크는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을 맡게되며 인지도를 쌓았고, 인기를 누리게 됐다. 이후 2015년 개봉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사라 코너 역을 연기하며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또한 2016년 영화 ‘미 비포 유’의 임시 간병인 루이사 역을 연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에밀리아 클라크가 출연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클락, 제이 코트니, J.K. 시몬스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국내에서도 3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