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방송인 권진영이 '동상이몽' 출연 당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권진영은 30일 자신의 SNS을 통해 "사실 ~ 캠핑카 재밌었어요 ㅎ 메이비 & 윤상현 오빠 덕에 캠핑카 경험 잘 했어요 ㅎ #캠핑카 #재밌었어요 #메이비 #윤상현 #유인영 #권진영"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윤상현, 메이비 부부와 함께한 캠핑이었다. 캠핑카에서 4명이서 도란도란 수다를 떠는 모습은 미소를 절로 짓게 했다. 또한 캠핑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윤상현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았다. 이 뿐만 아니라 절친 멤버 4명이서 모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해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유인영은 윤상현과 함께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 출연했떤 바. 유인영은 작품 속에서 윤상현의 뺨을 때렸던 장면을 언급하며 "풀 스윙으로 뺨을 때리는 장면이었는데 포커스가 안 맞아서 감독님이 컷을 외쳤다. 난 때리는 걸 멈출 수 없어서 그냥 때려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윤상현은 "컷 했는데 네가 먼저 때려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인영은 "그때 잠도 못 자고 힘들 때였다. 오빠는 '힘들다'며 '대본 볼 시간도 없다'고 하면서도 그 와중에 아기를 가졌다고 하더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무엇보다 캠핑의 즐거움을 살리기 위해 애쓴 윤상현은 꿈의 차를 갖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지원군으로 온 권진영과 유인영 조차 메이비의 편이 되어 캠핑카에 대한 반대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권진영은 올해 나이 41세로 지난 2016년 4살 연하 일반인 회사원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