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애연, '의사요한' 깜짝 출연 인증샷 대공개 "즐거웠어요"

(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배우 정애연이 드라마 '의사 요한'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정애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출연 인증샷과 함께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족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애연은 극중 남편 주형우 역으로 함께 출연한 배우 하도권, 아역 배우와 함께 웃고 있다. 또한 열연을 함께 펼쳤던 현장 사진이 눈길을 모으면서 '의사 요한' 4회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정애연의 출연으로 인해서 많은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의 출연 활약분 또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정애연은 27일 방영된 '의사 요한' 4회에서 병명을 모른채 호흡마비 증세로 쓰러진 종합격투기 선수 주형우(하도권 분)의 아내로 열연했다. 그의 활약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바로 과거 배우 정애연이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시댁 식구들을 소개한 바가 있기 때문이다. 과거 정애연은 한 방송에서 "시어머니께서는 60년대 하이틴 스타 김보애 선생님이시고 아버님께서는 지금 고인이 되셨지만 원로배우이신 김진규 선생님, 저희 남편은 김진근 씨라는 배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둘째 시누이 언니께서는 80년대 최고의 섹시스타 김진아 씨고 시이모부님으로는 이덕화 선생님이 계신다. 주변에서 저보다 더 많이 아시더라"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의사 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