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인교진, 소이현과 부부싸움 후 안절부절→깜짝 등장에 함박웃음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인교진이 소이현의 깜짝 등장에 함박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재출연했다. 

이날 인교진은 집을 두고 나홀로 모텔에서 일어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드라마 촬영을 위해 문경에서 모텔에서 생활하고 있었고, 눈 뜨자마자 아내 소이현에게 전화를 거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걸어도 묵묵부답인 소이현의 전화를 뒤로 하고 인교진은 매니저와 폭풍 먹방을 펼쳤고, 소이현은 스튜디오에서 마음이 찢어지는 듯 안타까운 얼굴을 했다. 

인교진은 매니저에게 전날 소이현과 부부싸움한 이야기를 털어놨고, 매니저가 무미건조하게 공감하자 “너 근데 왜 이렇게 무미건조하게 말해서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라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결국 소이현과 전화를 하지 못한 채 촬영장으로 향한 인교진은 소이현의 깜짝 등장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인교진은 “자기야 어떻게 왔어?”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소이현의 싸늘한 표정에 주춤해했다. 

하지만 부부싸움은 물 베기라고 어느새 풀린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과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