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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가사 몇 번이나 엎었다…비와이 “나의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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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버빌진트가 비와이 신곡 ‘거장’ 피처링에 참여했다. 

지난 25일 버벌진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w album [The Movie Star] from 비와이 저는 5번트랙 '거장'에 참여했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BewhY 의 앨범인지라.. 가사도 몇번 갈아엎고 빡셌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5일 발매된 비와이의 신곡 ‘거장’ 앨범 커버 이미지가 담겨있다. 특히 커버 속 눈을 가린 비와이의 모습이 신비로움을 자아내며 노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번복진트 오명 벗나요”, “오 기대된다”, “진짜 거장들의 만남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버벌진트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물을 본 비와이는 “나의 거장”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버벌진트를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올해 나이 40세가 된 버벌진트는 지난 1999년 ‘Big Brag’로 데뷔했다. 

이후 ‘Favorite’,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이게 사랑이 아니면’, ‘기름 같은 걸 끼얹나’ 등을 꾸준히 발매하며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버벌진트 인스타그램

하지만 지난 2016년 음주운전 논란과 ‘쇼미더머니 4’에서 탈락한 블랙넛을 다시 뽑아 ‘번복진트’라는 오명을 얻었다. 

이에 ‘쇼미더머니8’의 새로운 프로듀서로 나서는 그가 오명을 벗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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