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검법남녀 시즌2’에서는 정유미가 물고기 부검결과로 이수웅의 죄를 밝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MBC 에서 방송된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최종회’에서는 은솔(정유미)이 연예인 강준서(이수웅)가 마약을 하고 성범죄 살해를 밝혀내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이수웅은 피해자 몸에서 약물이 검출되지 않자 무죄로 풀려났고 그의 변호인단 측이 피해자를 협박해 진술을 번복시키게 됐다.
이수웅은 자신에게 마약이 나오지 않도록 제모를 하고 머리를 탈색까지 하며 결백을 주장했었다.
이번에는 정유미는 이수웅이 술집에서 여성 손님에게 건넨 마약과 성범죄의 정황에 대해 물었다.
정유미는 동식(박준규)와 이수웅에게 물고기를 부검하고 나온 마약성분에 대해 얘기하며 압박질문을 했고 결국 이수웅은 모든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
정유미는 이수웅에게 “마약을 먹여 성범죄를 저지르고 여성의 손톱을 깎아 어항 속에 넣었다. 손톱을 먹은 물고기가 죽었고. 그 물고기에서 마약이 검출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웅은 자신의 죄를 인정했고 “죄송하다. 한번 만 봐달라. 연예인 생활 계속 해야한다라고 애원을 했고 정유미는 끝까지 가는 거짓말을 없다”라고 답했다.
‘검법남녀 시즌2’ 는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과 열혈신참검사 은솔(정유미),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의 리얼한 공조를 다룬 드라마이다.
또 ‘검법남녀 시즌2’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월요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