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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서울메이트 3’ 오상진-김소영, 도넬 가족 보며 임신한 셜록이 생각 중…‘예비 엄마-아빠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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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서울메이트 3’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미국 도넬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29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 3’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미국 도넬 가족과 하루를 시작했다. 

이날 오상진은 도넬 가족을 위해 직접 집에서 초계국수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침부터 에너지 넘치게 뛰어노는 가브리엘을 흐뭇하게 바라본 김소영은 도넬 부부에게 아이를 낳고 난 후의 일상을 물었다. 

도넬은 김소영에게 “아이를 가진다는 건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에요. 물론 금방 자라서 저렇게 뛰어다니지만”이라며 못말린다는 듯한 미소를 지었다. 

tvN ‘서울메이트 3’ 캡처

이를 본 예비 아빠 오상진은 “(가브리엘을) 보면서 셜록이가 태어나면 이렇게 집에서 뛰어다닐까 그런 상상이 계속 됐어요”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마침내 오상진의 섬세한 손길로 탄생한 초계국수가 완성됐고, 가브리엘은 첫 초계국수에도 면치기를 선보이는 등 폭풍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상진-김소영 부부와 도넬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 ‘서울메이트 3’은 한국의 특별한 호스트가 다양한 나라의 손님들을 맞이해 동거동락하는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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