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김산호가 나혜미오 알콩달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65회’에서는 석호(김산호)와 금주(나혜미)는 데이트를 하게 됐다.
김산호는 나혜미가 “오빠”라고 하자 좋아하며 “어쩌다 나를 좋아하게 됐냐”라고 물었다.
이어 나혜미는 “냄새는 조금 났는데. 웃는게 예쁘니까”라고 답했다.
그때 상미(이채영)와 만났던 명자(김예령)가 김산호와 나혜미 곁을 지나가게 됐다.
김산호는 김예령보돠 먼저 발견하고 깜짝 놀라며 나혜미를 옷으로 가려주며 김예령의 눈에 띠지 않게 했다.
김예령은 둘의 모습이 김산호와 나혜미인 줄도 모르고 지나치는 모습을 보였고 둘은 김예령의 지나가자 안심을 했다.
또한 준호(김사권)는 재국(이한위)와 영심(김혜옥)을 찾아가서 무릎을 꿇고 “내일 금희와 이혼을 한다. 그동안 감사했다”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영은과 김사권은 이혼을 하러 법원으로 가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