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나쁜 녀석들: 더 무비’ 김아중이 SNS서 근황을 알렸다.
지난 26일 김아중이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손에는 하얀 꽃다발을 든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아중은 작은 꽃다발을 두 손에 가볍게 쥐고 눈을 살짝 감은 채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 드레스와 하얀 꽃의 대비가 눈에 띈다.
팬들은 “영화 기대하고 있어요”, “더 마르신 것 같아요”,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한국 사람은 밥을 꼭 먹어야 합니다”라며 그녀의 행보를 응원했다.
1982년생인 김아중은 올해 나이 만 36세이며, 키 170cm의 늘씬한 신장의 소유자다. 그는 2004년 핸드폰 스카이(SKY)의 모델로 연예계 데뷔해, 2003년 영화 ‘어깨동무’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2017년 드라마 ‘명불허전’과 영화 ‘더 킹’ 이후로 활동을 잠시 쉬었던 김아중은 최근 OCN 오리지널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영화화 한 ‘나쁜 녀석들:더 무비’를 통해 오랜만에 연기 활동에 나선다.
김아중은 극 중 감성 사기꾼 곽노순 역을 맡아 원년 멤버인 배우 김상중, 마동석과 함께 ‘나쁜 녀석들:더 무비’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오늘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나쁜 녀석들:더무비’의 제작보고회를 가졌으며, 영화는 9월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