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gugudan) 강미나, 아이오아이 컴백 전 반쪽 된 얼굴…“뀰귀여움”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구구단 강미나가 아이오아이 컴백을 앞두고 살이 빠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강미나는 구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호박즙은 남은 한 방울까지 쫙 짜 먹어야 제맛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호박즙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데뷔 초 통통했던 볼살은 어디 가고 한껏 청순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모습에도 무결점 피부를 과시하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그냥 호박즙 먹는 건데 예쁨...”, “델루나 잘 보고 있어여 연기 짱짱 ”, “진짜 너무 예뻐요 사랑해요. 나의 엔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세인 강미나는 2016년 아이오아이 미니 앨범 1집 ‘Chrysalis’로 데뷔했다.

2016년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첫 무대부터 트레이너 선생님들과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최종 11위 안에 들었다. 그리하여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하게 됐고 ‘드림걸스’, ‘너무너무너무’, ‘소나기’, ‘Whatta Man’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활동 종료 후 김세정과 구구단으로 복귀하여 활동 중이다. 구구단은 소이, 하나, 해빈, 샐리, 미미, 세정, 미나, 나영으로 이루어진 7인조 걸그룹이다. 무대 위에서 하나의 작품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재구성해 표현하는 하나의 극단이라는 세계관을 가지고 활동을 선보였다.

현재 구구단은 2018년 말 세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끝내고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 미나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출연 중이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이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며 생기는 사장 장만월과의 특별한 로맨스로, 아이유, 여진구, 조현철, 박유나 등이 출연하고 있다.

또한 미나는 올해 10월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오아이는 전소미와 유연정을 제외한 김세정, 최유정, 청하, 주결경, 김소혜, 김도연, 정채연, 임나영으로 9인 체재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