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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베넷 램지가 할로윈 복장였으면” 아리아나 그란데, 아동 살인사건 피해자 조롱 논란…사과문에도 비난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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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리아나 그란데가 아동 살인사건 피해자를 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지인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에 댓글을 남겨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아리아나 그란데 지인은 아동 살인사건 피해자인 존 베넷 램지의 잡지 표지를 게재하며 “no one has done more cover(그 누구도 (존 베넷 램지보다) 더 많이 커버를 장식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아리아나 그란데는 “i can't WAIT for this to be your halloween look(네 할로윈 복장이 이 복장이었으면 좋겠다)”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아동 살인사건을 조롱한 두 사람에게 비난이 쏟아지자 아리아나 그란데의 지인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트위터를 통해 “love you. fuck. i appreciate you. sorry i`m so fucked up. dark jokes are a coping mechanism for me and yet i hate when other people make them. thank y`all for being real & alwats helping me learn. i`m happy i have a fanbase who`s not afraid to call me out on my shit. love you(사랑한다. 내 잘못이다. 내가 망쳤다. 이런 블랙 유머가 나의 대처방식이지만 이런식으로 대응하고 싶지 않았다. 내 잘못을 지적해주는 팬들이 있어서 고맙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첫번째 사과문에 대한 진정성 논란이 불거지자 아리아나 그란데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황이다.

이어 그는 “yeah no i deleted it very quickly and understand that it’s not at all funny. this was out of pocket and i sincerely apologize.(재빠르게 삭제했다. 그게(존 베넷 램지 사건)이 전혀 웃기지 않다는 것도 이해한다.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며 두번째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존 베넷 램지 사건은 1996년 12월 26일 미국의 콜로라도 주에서 일어난 어린이 살인사건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했던 6살 존이 다음날 아침 집 안에서 유괴된 것. 그 후 경찰은 와인창고 안에서 에서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당시 그는 처참한 상태의 모습으로 발견됐으며 범인은 체포되지 못 했다. 

존 베넷 램지는 여러 미소녀 콘테스트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가지고 있던 인물로 인지도를 가지고 있던 아이였다. 

네티즌들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태도에 “사과문에서 반성이라곤 느껴지지 않는데” ”저거 미국에서 엄청 유명한 사건인데 모를 리가 없음. 농담포인트 너무 소름끼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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