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엑소 세훈&찬열(EXO-SC)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앨범 활동의 순항을 알렸다.
2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 세훈&찬열(EXO-SC)의 첫 번째 유닛 미니 앨범 ‘왓 어 라이프(What a life)’가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발매된 앨범으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국내 내로라 하는 각종 음반 차트에서 주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 차트 이외에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8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통하는 막강 파워를 자랑했다.
이번 앨범은 트리플 타이틀 곡 ‘왓 어 라이프(What a life)’, ‘있어 희미하게’, ‘부르면 돼’를 비롯한 총 6곡을 수록했으며, 작업에 유명 힙합 가수 개코, 보이비, 행주 등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를 높였다.
한편 세훈과 찬열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반려견과 함께 한 방송으로 화제를 모았다. 다음 편은 8월 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엑소(EXO)로 2012년 데뷔한 두 사람은 이전 SM STAION 프로젝트로 ‘위 영(WE YOUNG)’을 정식 발표하며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유닛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엑소 첸백시(EXO-CBX)에 이어 엑소의 두 번째 유닛으로 출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