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싸이가 ‘2019 싸이 흠뻑쇼’ 부산 콘서트에 이어 대구 콘서트까지 성료 했다.
최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앵콜을 무한 반복 후 공연을 마치고 30분가량 스텦들과 인사를 나누고 환복 후에 퇴근하러 가는길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 스텦이 저에게 “아직 10000명 정도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며 콘서트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이어 “다시 올라가서 꿈꾸고 퇴근했다”고 함께해준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싸이는 “한없이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2019 싸이 흠뻑쇼’는 싸이의 성접대 논란이 불거지며 불매 및 취소가 이어졌다.
싸이는 양현석의 성 접대 의혹 현장에 있었던 유명 가수로 지목됐으며 이에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력가 조로우가 자신의 친구는 맞지만, 양현석과 함께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해명했다.
한편, 태풍 다나스는 열대저압부 악화로 소멸됐다. 이에 일부 지역은 호우, 강풍특보를 해제한 상태다.
아래는 싸이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앵콜에 애애앵콜을 무한반복 후
공연을 마치고 30분 가량 스텦들과 인사를 나누고 환복 후에 퇴근하러 가는길이었습다. 한 스텦이 저에게 “아직 10000명정도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하더라고요...다시 올라가서 꿈꾸고 퇴근했습니다. #퇴근길 #사복 #세월이가면
한 없이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싸이흠뻑쇼2019
#대프리카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