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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한상진, “짝사랑의 한 마디에 47kg 감량”…‘프로 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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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한상진이 47kg 감량한 사연을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37회에서는 허재와 한상진이 출연해 한상진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한상진은 냉장고 공개에 앞서 학창 시절 4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중학생 땐 하루에 치킨, 아이스크림, 밥, 햄버거, 그리고 다시 밥을 코스처럼 계속 먹었다”며 “그때는 배고프다는 감정을 몰랐다. 키 158cm에 108kg까지 나갔다”라고 밝혀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하지만 한상진은 “고등학생 때 좋아하는 여자 친구가 생겨서 고백했는데 충격적인 한 마디에 47kg을 빼게 됐다”라고 얘기해 짝사랑했던 여자친구가 무엇이라 얘기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상진은 연예계 대표 대식가 집안 현미, 노사연의 가족이다. 그의 공개된 냉장고 속에는 케이크, 초콜릿, 통조림 햄이 있지만 먹지 않는다라고 애기해 다시 한번 충격에 빠트렸다. 또한 한상진은 “제대로 국물을 마신 지 10년이 넘었다”고 고백해 프로 다이어터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셰프들은 항상 다이어트하는 한상진을 위한 특별한 국물 요리 대결을 펼쳤다. 또한 47kg을 감량한 그의 다이어트 비법도 공개된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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