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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비오는데 우산들고 나갈까”…제이쓴과 귀여운 부부애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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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제이쓴에 대한 애정을 위트있게 드러내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26일 홍현희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장마철 우산은 필수라고요. 아시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제이쓴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홍현희 인스타그램
홍현희 인스타그램

홍현희가 공개한 메시지 캡처에는 “여보 비오는데 내가 우산들고 나갈까”라는 글과, 그 밑으로 커다란 잎을 우산 삼아 쓰고 있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 개구리를 흉내낸 표정에서 개그우먼다운 위트가 묻어난다.

네티즌들은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 너무 똑같아요”, “천상 개그우먼이시네요”, “언니 너무 웃겨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홍현희가 우산을 챙겨주고자 했던 남편 제이쓴과는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김영희의 소개로 만나, 지난 2018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 ‘홍쓴TV’를 통해 리얼 신혼라이프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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