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알토란’에서는 고추지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더울수록 더 맛있다! 여름의 참맛!’편으로 꾸며졌다.
이날은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고추지의 레시피를 설명했다.
먼저 고추지의 들어갈 청양고추 2k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 준비한다. 이후 청양고추 꼭지는 2cm를 남기고 다듬는다.
다듬은 청양고추에는 포크를 이용해 앞뒤로 바늘침을 놓는다.
끓는 물 6L에 천일염 4.5컵을 녹인 뒤 10분간 식힌다.
통에 손질한 고추를 담는다. 통 안에는 식힌 소금물을 붓는다. (1주일 뒤 소금물을 한번 끓여 식힌 뒤 다시 붓는다)
상온에 3주 보관한 뒤 냉장 보관한다.
함께 선보인 고추지다짐 레피시도 간단하다. 먼저 고추지 30~40개를 썬다. 이후 대가리, 내장 제거 후 마른 팬에 볶은 국물용 멸치 1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팬에 썬 고추지와 먹기 좋게 자른 멸치를 넣고 양념재료를 차례로 넣고 볶는다.
MBN ‘알토란’은 편성이 옮겨졌다. 오는 8월 4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선보이는 집밥 비법으로 그들이 자존심을 걸고 공개하는 최고의 한 끼, 또 친숙한 재료 만으로 더 맛있고 건강하게 만들며, 요리라고는 라면밖에 못 끓이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쉽게 최고의 집밥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획의도를 갖추고 있는 ‘알토란’은 주부들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