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사라진 밤’ 김희애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김희애는 자신의 SNS에 “추억의”라는 글과 함께 #나파밸리 #napavalley #와이너리투어 #winetasting #KIMHEEAE #김희애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애는 선글라스에 스카프를 매치해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우아한 모습으로 투어를 즐기는 그녀에 네티즌의 시선이 쏠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디서나 늘 빛이나는 희애언니시네요”, “꽃보다 희애언니~ 멋진 여행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희애는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다.
김희애가 출연한 영화 ‘사라진 밤’은 영화 ‘더 바디’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죽음이 늘 마지막은 아니다"라는 원작의 설정에서부터 영화의 기획이 시작됐다.
원작 ‘더 바디’는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 ‘줄리아의 눈’ 제작진의 스릴러로 신선한 소재와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충격적인 이야기 전개를 통해 개봉 당시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주목 받은 작품이다.
‘사라진 밤’은 한국 관객들이 선호하는 스릴러 장르의 장점들을 다양하게 차용했다. 원작의 정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의 이야기 전개와 달리 한국영화 특유의 빠른 전개를 통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극중 주조연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폭넓은 감정선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음악과 미술에도 각별히 신경썼다.
이창희 감독이 연출한 ‘사라진 밤’은 지난해 3월 개봉해 관객수 1,315,735명, 네티즌 평점 7.9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