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박성웅이 개그맨 유세윤의 노래 ‘평양냉면’(feat.양꼬치엔찡따오)을 듣고 분노했다.
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정경호, 박성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의 ‘평양냉면’이 문제로 출제됐다.
MC 붐은 “tvN 예능 프로그램 ‘SNL’의 양꼬치엔찡따오로 활약한 정상훈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중국어 발음 그대로 녹음이 됐다”고 조연했다.
노래를 들은 출연진들은 가사가 들리지 않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들은 박성웅은 “이게 뭐야?”라며 분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넉살은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신동엽은 “‘평양냉면’ 들어봤고, 가사도 봤었다”라고 말했지만 답답함을 드러내며 유세윤의 ‘평양냉면’에 대해 계속해서 의아해했다.이날 유세윤의 ‘평양냉면’에서 출제된 문제의 구간은 ‘땀 찔찔 날 때 나 생각나 워딘가 모르게 손이 가 담백해’였다.
한편 유세윤의 ‘평양냉면’이 수록된 앨범은 월세 유세윤 다섯 번째 이야기다. 지난 2015년 6월 26일 발매됐다.
‘평양냉면’이라는 제목의 이 곡은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EP의 따뜻한 소리를 이용해 전체적인 분위기의 중심을 잡은 것은 물론 드럼과 베이스 톤을 전체적으로 무겁게 잡아 진지한 느낌을 조성했다.
또한 랩이 나오는 부분에는 ‘Piccolo trumpet’의 솔로 선율이 매력적으로 포인트를 잡았다.
유세윤과 함께 작업한 양꼬치엔찡따오 정상훈의 엉터리 중국어가 포인트로서 중국어 같기도 하고, 한국어 같기도 한 가사가 음악에 특별함을 더욱 더하고 있어 발매 당시 ‘평양냉면’ 가사는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정상훈은 당시 유세윤이 직접 프로듀싱한 프로젝트 앨범 ‘월세 유세윤’의 다섯 번째 이야기 ‘평양냉면’의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평양냉면’은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EP의 따뜻한 소리를 이용해 전체적인 분위기의 중심을 잡은 것은 물론 드럼봐 베이스 톤을 전체적으로 무겁게 잡아 진지한 느낌을 조성했다.
당시 정상훈은 ‘평양냉면’의 객원 보컬로 참여한 소감에 대해 “SNL 코리아에서 함께 출연한 유세윤과의 친분으로 참여를 결정했다”며 “여름에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대표곡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