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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페이즈4’ 합류 확정 키아누 리브스, ‘이터널스’ 출연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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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결국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하는 게 확정되면서 어떤 작품에 등장할지 관심이 모인다.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달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회장에 의해 MCU 페이즈 4에 합류하는 게 확정됐다.

지난달 북미 매체 MCU 코스믹(MCU COSMIC)에 의하면 그는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등이 출연하는 ‘이터널스’에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전해졌다.

‘사이버펑크 2077’ 트레일러
‘사이버펑크 2077’ 트레일러

배역이 정해진 것은 아니었지만, 이 때문에 ‘이터널스’에 그가 출연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진 바 있다.

하지만 2019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서 MCU 페이즈4의 작품들이 공개되면서 그가 과연 ‘이터널스’에 출연하는 게 맞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적어도 그간 이름이 거론됐던 배우들은 현장에 모두 모습을 드러낸 반면, 키아누 리브스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

이로 인해 그가 다른 작품에 출연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나온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과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등을 연출한 루소 형제는 시네마블렌드와의 인터뷰서 그가 맡을 배역에 대해 문나이트일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문 나이트’는 달의 신 콘슈와의 연결로 달의 변화에 의해 힘을 얻는 캐릭터로, 본명은 마크 스펙터다. 다중인격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한데, 달의 네 가지 모습에 따라 아이덴티티가 달라진다.

당초 넷플릭스가 ‘디펜더스’ 이후 페이즈4의 드라마로 제작할 예정이었으나, 디즈니 플러스(디즈니+) 런칭으로 인해 시리즈가 취소되면서 작품이 진행될 수 있을지 미지수가 된 상태다. 그러나 ‘존 윅’서 키아누 리브스가 보여준 안티 히어로적인 면모를 보여준데다, 페이즈4에 4편의 드라마가 공개되는데다, 영화만 5편이 공개될 예정이라 그가 출연할 가능성은 존재한다.

애니메이션(‘토이 스토리 4’), 게임(‘사이버펑크 2077’)에 이어 키아누 리브스가  어떤 작품에 모습을 드러낼지, 또 어떤 역할을 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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