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연애의맛 시즌2’에 천명훈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한 김시안이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김시안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김시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에게 좀 더 집중하세오♥ 모두들 굿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핸드폰으로 전시된 그림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그린 듯이 완벽한 옆태가 시선을 강탈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좋은 꿈 꾸세요”, “이쁘심♥”, “옆태 이쁜것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시안은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로 42세인 천명훈과는 14살 차이가 난다. 그는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천명훈의 소개팅녀로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모델, 연예인 지망생 등 김시안의 직업에 대해 많은 추측이 있었지만 정확한 직업은 밝혀진 바 없다.
지난 6월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천명훈의 소개팅녀로 김시안이 출연했다.
천명훈은 김시안과 둘만 있게 되자 악수를 청하더니 “넌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다”고 뜬금없는 말을 던졌다.
이에 김시안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천명훈은 굴하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보며 패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화룡점정으로 천명훈은 “포옹 할래?”라고 물어봤고 그는 김시안에게 바로 거절을 당했다.
영상이 끝나자 천명훈은 근황을 전했다. 그는 “김시안과 다음 날 연락을 주고받긴 했지만, 좋은 오빠와 동생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